한국과 미국 정부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7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실무그룹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엔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 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등 15개 기관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최근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정보 교환 및 효과적 차단 방안들이 논의됐다.
향후 한미 양국은 북한 IT인력 불법 활동 저지를 위해 외교적 관여 및 민관 협력, 사법조치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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