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통일교육원은 최근 통일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기 위해 '우주에서 본 한반도, 북녘을 향한 물음에 인공위성이 답하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우주항공 기술을 활용해 북한 사회 실상에 사실적으로 접근하는 가운데 증강현실(AR) 기술이 담긴 다양한 한반도 위성사진을 담고 있다.
저자인 임철희 국민대 교수는 "첨단 인공위성으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북한 사회와 환경 등을 다뤘다"고 설명했다.
국립통일교육원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북한 사회 실상 및 통일 주제를 인공위성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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